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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국화, 가을의 끝을 잡고

당진 국화 축제 한창… 형형색색 아름다운 국화의 향연

2015.11.04(수) 01:17:52 | 히어리 (이메일주소:kcreat@naver.com
               	kcreat@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꽃, 국화.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는 지금 국화축제가 한창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

 

국화가을의끝을잡고 1

축제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으로 가는 길목
병풍처럼 길게 늘어선 국화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화가을의끝을잡고 2


초등학교때였던가,  가을이면 학교 곳곳에 놓여져 있던 국화 화분...
그 때 보았던 소담스런 국화들도 만났다.


국화가을의끝을잡고 3


대형 작품 <다륜대작>
한 줄기에서 백 송이 많게는 오백 송이 이상의 꽃을 피우게 하는 작품으로
열 두 달에 걸쳐 키워낸다고 한다. 
오백송이가 넘으면 천간작, 혹은 천륜작이라고도 하는데
배열이 일정하고 꽃송이가 많고 큰 작품일수록 좋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국화가을의끝을잡고 4

국화가을의끝을잡고 5


<복조작>이라 하여
국화의 키를 작게 키우는 작품도 있다.
 

국화가을의끝을잡고 6

한껏 멋을 낸 분재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다. 
 

국화가을의끝을잡고 7


국화가을의끝을잡고 8


당진국화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과 사랑으로 키워낸 꽃들...
가을의 끝자락에 정점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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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가을의끝을잡고 9


행사장 한쪽에선 우수농산물 품평회가 열리고 있다.
금상을 수상한 농산물들을 다시 한 번 보게 된다. 
 

국화가을의끝을잡고 10
 

국화가을의끝을잡고 11
 

국화가을의끝을잡고 12


10월 30일 개장한 당진 국화축제는
오는 8일 일요일까지 계속된다. 

국화가을의끝을잡고 13


따뜻한 국화차 한 잔 들고 국화향에 취해 보는 것이
어쩌면 이 가을의 마지막 호사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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