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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북실 두~웅실 마을축제 열렸네

350년째 장승제 지켜온 중곡리 느티장승마을 주민들 마을잔치 열여

2015.10.26(월) 00:38:50 | 마패 (이메일주소:faron@hanmail.net
               	faron@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최초로 호두나무가 심어졌다는 광덕사를 품고 있는 광덕산 강당계곡.
외암리 민속마을 반대편 자락 원장골 계곡 느티나무가 우거진 숲사이로 아름다운 마을이 종곡리 느티장승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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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원당골 계곡은 느티나무, 산수유 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나무들이 숲터널을 만들고 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보는 맛이 즐거운 계곡으로 토끼바위 호랑이바위를 지나면 마을 상징인 돌로 만든 석장승이 여행자들과 체험객들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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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리느티장승마을은 산신제와 장승제를 비롯한 전통이 살아있는 농촌체험마을이다. 봄에는 고로쇠, 표고체험, 못자리, 모내기 체험을 할수 있고 여름에는 생태캠프, 감자캐기, 옥수수따기, 계곡체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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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들녘을 수놓는 가을을 맞이해 2015년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실 두웅실 2015” 라는 주제로 중곡리느티장승마을축제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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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리 마을회 주최 아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된 2015종곡리느티장승마을축제는 마을회관 앞 원두막촌에서 길굿 풍물놀이와 미니장승목 나누어주기 행사로 마을축제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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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종곡리느티장승마을축제는 마을 조직별 신발 바구니 농구대회와 어린이 청소년 공연과 마을 주민들이 장기자랑이 차례대로 진행되었고 줄다리기, 줄넘기, 훌라호프 돌리기 시합과 노래자랑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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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리느티장승마을축제 점심시간에는 2015지역농업특성화사업 음식자원 프로그램 개발사업으로 마을에서 생산되는 산채, 표고버섯, 고사리, 다래순,등의 마을 자원 발굴 조상에 의해 개발된 산채육개장이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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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실 두둥실 축제 추천음식으로 소개된 산채육개장은 소머리로 육수를 내고 마을에서 나는 산채를 넣어 끓인 음식으로 점심식사도 하고 평가도 하는 색다른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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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리느티장승마을축제장인 원두막 중심에 자리잡은 종곡리느티장승마을과 함께 하는 짚풀놀이 체험 코너에서는 2015 지역민예품 전승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전통공예로 마을의 짚풀전문가들이 나와서 달걀꾸러미등 다양한 짚풀공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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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리느티장승마을축제장 입구에 자리잡은 부스에서는 2015지역농업 특성화사업 특화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선정된 미니장승깍기 대회가 축제기간동안 진행되어 마을사람들의 손재주를 뽐내는 장이 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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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리 느티장승마을축제은 350년이 넘는 세월동안 장승제를 지켜온 전통민속행사로 느티나무길이 우거진 마을입구부터 광덕산으로 올라가는 산중도로 중간중간에 장승이 세워져 있어서 사람들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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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농촌축제여행 종곡리느티장승마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종곡리 113-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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