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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대표적 인물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만해 한용운 입니다.
홍성은 한용운을 기리기 위해서 생가터를 보존하고 사람들이 방문하여 알게끔 하고 있습니다.
만해로는 그 대표적인 예 입니다.
만해 한용운 생가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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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고계시는지요?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임과 동시에 시인이였던 만해.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이였던 한용운은 독립선언문 공약 3장을 직접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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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또래 중에서도 특히 특출났으며,
심지어 적은 나이에 서당에서 동급생 이상을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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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지필한 "님의침묵" 지금도 국어 교과서에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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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터에서 그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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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바로 그가 살았던 생가.
그는 이 곳에서 무엇을 그리 생각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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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터 주변에는 가볍게 걸을 수 있는 트래킹 길이 놓여져 있습니다.
그 곳에는 수많은 시인들의 시 비석이 놓여져 있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시도, 또 알지 못하는 시도, 유명한 시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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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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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
국어 시간에 혼나면서 외웠던 기억이 나는 바로 그 시.
기억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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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롭게 길을 걸어봅니다. 시와 같이 말이죠.
모든 시를 다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읽고 싶은 시를 읽으면서 생각에 잠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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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입니다. 가을에는 유독 정서적으로 감성적으로 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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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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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에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사실 전 만해 한용운에 대해서 그리 많은 것을 알고 있지 않습니다.
또 평소 관심도 없었죠.
스쳐가는 길이지만,
이렇게나마 그를 조금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