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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안희정 민선 5년 ‘경제는 성장, 복지는 개선’

도정 분야별 지표관리 분석

2015.07.21(화) 20:44:3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안희정민선5년경제는성장복지는개선 1


민선5~6기 지역총생산 급증
세종시 분리에도 인구 증가
고용율·일자리·총수출 확대
농가소득 상향, 자살률 감소

 
충남도 경제 규모가 지난 민선5기 출범 이후 5년간 50%가량 성장했다. 기업체 수도 20%가량 늘고 일자리 창출도 활기를 보이는 등 경제 성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6기 출범 1주년 특집 1, 2, 3, 4, 5, 6면>
 
농가소득은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로컬푸드 매장 수도 급증하는 등 농업 체질도 건강해지고 있다.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 비율도 높아지고 도민 1000명 당 의사 수도 늘어나는 등 보건·복지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를 보였다.

충남도가 안희정 지사의 민선 5년간 각 분야별 도정지표를 분석한 결과 경제 분야에 두드러진 변화를 보인 가운데 각 농업, 복지 등 각 영역에 걸쳐 체질이 개선됐다.

무엇보다 민선5기와 6기를 거치며 눈에 띄는 대목은 경제적 약진이다.

도가 지난 2009년부터 관리해 온 도정지표에 따르면 민선5기 출범 이후 충남의 지역총생산이 크게 증가했다.

2009년 말 기준 65조 1330억원이었던 지역총생산은 2013년에 97조 1840억원으로 49.2% 증감했다. 전국 시도 순위로는 4위를 기록한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2009년 3500만원에서 2013년 4500만원으로 1000만원 올랐고, 이 같은 추이를 감안하면 2014년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율도 소폭 증가했다. 2009년 60.5%였던 고용율은 2014년 말 기준 62.4%를 1.9% 늘었다. 어려운 경기 상황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이라는 평가다. 전국 순위는 3위다.

일자리도 눈에 띄게 확대됐다. 2009년 6만 8945개였던 일자리는 지난해 8만 6936개로 26% 늘었다.

총수출도 규모도 커졌다. 2009년 당시 395억달러였던 수출액은 지난해 말 651억달러로 65.2%나 상승하며 전국 3위의 규모를 기록했다.

기업체 수도 늘었다. 2009년 1만 1244개였던 기업체는 2013년 1만 3452개로 19.6% 늘었다. 이는 전국 시도 중 5위 규모다.

세종시 출범으로 상당수의 면적이 분리됐음에도 인구수는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2009년 도내 인구는 207만 5000명에서 지난해 211만 6000명으로 2% 늘었다.

농업 분야도 보다 건강해 졌다.
농가소득은 2009년 2900만원에서 2013년 3200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농가 부채는 2600만원에서 2700만원으로 약간 늘었다.

하지만 농가소득 및 부채 조사에 있어 5인 이상 고용 대규모 기언농과 영농법인체 등이 제외된 점을 감안하면 충남도 농가 소득의 폭은 실질적으로 더 커지게 된다. 충남의 경우 대규모 축산업 경영체가 많고, 영농법인의 수가 전국 3위로 많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량도 10만 6420t에서 11만 3852t으로 늘었고, 로컬푸드 매장은 2013년 최초로 10곳이 설치된 후 지난해 14곳으로 확대되는 등 농업 전반에 걸쳐 의미있는 변화를 겪고 있다.

보건·복지 여건도 점차 개선 중이다.
지방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 비율은 3.45명에서 3.81명으로 소폭 늘었고 최저주거수준 미달가구 비율은 2010년 8.6%에서 4.5%로 낮아졌다.

도민 1000명 당 의사 수는 2011년 1.97명에서 2013년 2.07명으로, 10만명당 자살률은 38.8명에서 2013년 30.3명으로 줄었다.

한편, 충남도정 지속가능발전 지표 현황은 충남넷(www.chungnam. net)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재현 gaemi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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