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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격렬비열도 유인 등대로 전환

개발 강조…21년 만에 관리원 부활

2015.07.21(화) 19:22:4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정광섭 의원(태안)
 

격렬비열도유인등대로전환 1

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이 주장해온 격렬비열도(格列飛列島,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개발이 실마리를 풀었다. 첫 단계로 21년 만에 유인도(有人島)로 전환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서해 최서단(最西端) 격렬비열도를 유인 등대로 전환해 8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1909년 유인 등대가 설치됐다가 1994년 ‘작은 정부’ 정책에 따라 관리원이 철수했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지난달 15일 제279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격렬비열도의 유인화 및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금처럼 방치하면 독도와 같은 영토분쟁에 휩싸일 것을 우려했다.

정 의원의 이러한 주장에 정부와 충남도, 관련 기관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정 의원은 “격렬비열도의 지정학적 위치와 수산자원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유인 등대로 부활한 것을 환영하며, 이를 시작으로 활성화 대책이 뒷받침돼야 한다. 향후 격렬비열도는 국가 영토 경계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므로 계속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정광섭 의원 041-635-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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