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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파란 바다와 푸른 솔밭 따라 걷는 태안 노을길

2015.07.08(수) 23:42:41 | 지구유목민 (이메일주소:tour1979@naver.com
               	tour19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이 전국에 부는 열풍중에 하나가 탐방길 조성이다.
각 지역마다 무슨 길, 무슨 길 만들고 홍보하고 있다.

충남에도 여러 개의 길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손 꼽히는 명품길이 있다.
바로 태안의 리아스식 해변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길이다.

바라길, 소원길, 파도길, 솔모랫길, 노을길, 바람길 등 태안국립공원을 따라 길이 만들어져 있다.
이중에 이번에는 노을길(백사장항-꽃지)까지 총 12km 구간을 걸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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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길의 시작점인 백사장항과 명물인 꽃게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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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걷기 시작, 총 12km(약 3시 4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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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을 따라 걷다가 작은 언덕을 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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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힘들지만 오르면 이렇게 멋진 풍광으로 보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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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생태계가 잘 보존된 사구도 마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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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걸으면 바로 이렇게 시원한 솔밭
노을길이 좋은 것은 해변 옆에 조성된 솔밭때문에
소나무 그늘 아래서 바다바람을 맞으면서 시원하게 걸을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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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코스지만 각 구간마다 다양한 풍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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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걸어서 마지막 관문인 방포전망대를 넘고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방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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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4시간만에 종착지인 꽃지해수욕장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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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에 오면 태안버스터미널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쉽게 노을길을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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