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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금강의 6월은 해가

연미산 중턱에서 넘어간다

2015.06.29(월) 00:59:36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해가 진다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해는 늘 제자리에서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그대로인데,
우리가 변하고
우리가 돌고 있는 것인 것을...

연미산으로 넘어가는 해

▲ 연미산으로 넘어가는 해



그렇게 금강가 연미산 너머로 해를 보내고
그 아름다운 해로 인해
우리는 피곤을 푼다

저녁해가 연미산을 넘어간다

▲ 저녁해가 연미산을 넘어간다



그렇게 해는 우리에게 쉼표를 찍게 하는
묘한 재주를 갖고 있다.

공주의 금강에 오면,
그렇게 연미산을 넘어가는 저녁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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