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독서인문학당 운영
천안시 쌍용도서관, 6월까지 ‘쉬운 자서전 쓰기’ 등 3개 강좌
2015.03.26(목) 15:27:25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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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world@korea.kr)
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최병돈)이 ‘2015 상반기 독서인문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6월에 걸쳐 진행될 독서인문학당은 ‘쉬운 자서전 쓰기’, ‘편안한 글쓰기 강좌’, ‘임산부 인문강좌-예비 엄마, 돌봄의 지혜를 배우다‘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독서인문학당에서 다루는 쉬운 자서전 쓰기와 편안한 글쓰기강좌는 실제 생활에서 ‘쓰기’에 대한 부담과 어려움을 덜고 시민들의 수준에 맞게 안내해줄 강좌들이다.
‘자서전 쓰기’의 지도강사는 “자서전은 자신을 돌아보고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다”며 자서전이 우리 실생활과 멀지 않은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 강좌’는 체계적인 글쓰기 이론을 쉽게 익히며, 실전을 통해 다양한 글쓰기에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준다.
글쓰기에 대한 특별한 사전 지식이나 경험이 없더라도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임산부 인문강좌인 ‘예비엄마, 돌봄의 지혜를 배우다’는 저출산 시대에 생명과 양육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며 태교에서부터 출산 후 교육까지 준비된 엄마가 되도록 도움을 준다.
수강료는 무료이며(단, 재료비는 본인부담) 참여 희망자는 접수인원 마감까지 선착순으로 도서관홈페이지(
http://lib.cheonan.go.kr) 접수 또는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인문강좌 운영을 통해 도서관이 인문학적 독서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올바른 가치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책 읽는 도시 천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041-521-373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