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해외 복수 학위제 이수 대상자로 뽑힌 학생 5명이 캐나다로 출국하기 전에 지난달 24일 학교에서 선발증서를 받았다. 왼쪽부터 류정은(여·호텔관광외식과2), 이수연(여·호텔관광외식과2), 임지혜(여·호텔관광외식과2), 구본충 총장, 윤현준(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2), 이하영(여·뷰티코디네이션과2).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구본충)는 지난달 26일 청양군 청양읍 본교에서 2015학년도(제18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입생은 12개 과 572명으로, 정원 543명(전문학사 학위)과 정원外 전공심화과정 29명(학사 학위)이 포함됐다.

전체 수석은 자치행정과 권병헌(19·서산 서령고 졸)군이 차지해 2년치 전액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받았다. 전체 차석은 1년치, 학과 수석은 1학기 등록금을 지급한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지난달 24일 올해 해외 복수(複數) 학위제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 5명 및 학부모를 초청해 선발증서 수여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해외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대상자 5명은 지난달 27일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했다.

이들은 밴쿠버 스프롯쇼대학(Sprott-Shaw College)에서 1년간 공부하여 양교에서 각각 학위를 받은 후 현지 업체에서 1년간 인턴 생활을 하게 된다.
●도립대 기획교무처(청양) 041-635-6635, 6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