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달 23일 도청에서 발족회의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은 20명(당연직5, 위촉직15)으로 구성됐고 초대 위원장은 이유찬(59) 단국대 생활체육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이 교수는 정책자문위원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지난해 3월 20일 출범한 충남체육발전협의회 위원장을 맡아왔다. 임기 2년.

협의회는 지난해 말 공포된 ‘충남도 체육진흥 조례’에 근거해 설치됐으며, 체육 정책에 대한 협의와 자문, 체육단체 간 상생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내년 충남(아산)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전과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 준비도 함께 한다.
●체육진흥과 041-635-3854
 
<위원 명단>
▲박정주(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대구(충남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정철수(충남체육회 사무처장) ▲황선만(충남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박노철(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상 당연직) ▲백낙구(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유찬(단국대 생활체육학과 교수, 위원장) ▲손석정(남서울대 스포츠경영학과 교수, 부위원장) ▲이광수(순천향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조재훈(나사렛대 특수체육학과 교수) ▲전용배(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교수) ▲박인규(공주대 체육교육학과 교수) ▲양한나(백석대 특수체육학과 교수) ▲이형자(보령 대천서중학교 교사) ▲곽선행(아산 온양온천초등학교 교사) ▲송윤경(충남탁구협회 전무이사) ▲정진호(충남시·군체육회협의회장) ▲박종도(충남시·군장애인체육회협의회회장) ▲최기을(충남시·군생활체육회협의회회장) ▲류경희(드림댄스아카데미 원장) ▲신동희(충남도 체육진흥과장,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