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정부는 2월 16일~4월 30일까지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설정, 각종 시설과 교통수단 같은 하드웨어와 법령·제도·관행 등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우리 사회 모든 안전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충남도는 2월 15일부터 축대와 옹벽 74개소, 절개지 사면 230개소 등 모두 1,343개소에 대해 해빙기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그 중 213개소는 3월 2일부터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정밀 점검하고 있다.
 
▲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개학 시기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충남도는 3월 11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421개 초등학교 주변에 공무원 80여명을 투입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불법 주·정차와 과속 차량, 통학 차량 안전띠 착용 여부,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행위, 교내 급식소 위생 상태, 음란·퇴폐행위 등이다.
 
▲ 봄철 산불조심 기간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20건의 산불 중 90%가 봄철(3~4월)에 일어났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2월 1일~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또 무인카메라 59대를 설치하여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헬기 2대를 공주, 홍성권역에 전진 배치했다. 아울러 산불 감시인력 1,200여명을 취약지역 중심으로 배치해 활동 중이다.
●안전총괄과 041-635-5611
 
알아두면 좋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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