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올해 1월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 저녁 7시 문예회관에서 ‘가족과 함께 다시 보고 싶은 추억의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다시 보고 싶은 추억의 영화상영’은 어르신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총12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예산군은 어르신들에게는 옛 추억을, 젊은층에게는 과거로의 여행을 선사하는 시간으로 28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상영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에게 지난날의 추억을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은 2월 27일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3월 27일 ‘황야의 결투’, 4월 24일 ‘로마의 휴일’, 5월 22일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6월 26일 ‘성춘향’ 등을 상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