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세 인상 지원 감사
정청래 의원에 감사패
2015.01.28(수) 10:27:56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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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안희정 지사는 지난 22일 도청 접견실에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인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서울 마포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금산 출신인 정 의원이 지난해 지역자원시설세 화력발전분(화력발전세) 세율 인상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안행위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상력을 발휘하는 등 큰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 지사는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정 의원의 지원에 힘입어 화력발전세 100% 인상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29일 국회 본회의 통과로 결실을 맺은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화력발전세 세율을 1㎾당 0.15원에서 0.3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법안 통과로 도는 올해 165억원, 내년 390억원, 2016년 473억원, 2017년 494억원, 2018년 494억원, 2019년 515억원 등 5년 동안 도내 화력발전을 통해 2531억 원의 화력발전세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무회계과 041-635-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