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 복구 완료, 성곽길 전면 개방
2014.12.30(화) 01:38:29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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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충남도, 공주시는 지난해 9월 붕괴된 사적 제12호 ‘공주 공산성’ 성벽 보수공사를 마치고 지난 22일부터 공산성 성곽 길 전 구간(2.6㎞)을 탐방객에게 개방했다.
각 기관은 지난해 집중 호우로 인하여 무너진 공산정 주변 성벽 9m에 대하여 긴급 발굴조사를 시행했다.
붕괴된 성벽의 복구는 세 차례의 시범 시축을 거쳐 뒤채움을 보강하고, 심석을 보충하는 등 기존 문제점을 최대한 보완했다.
●문화재청 고도보존육성과 042-481-3104, 충남도 문화재과 041-635-3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