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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안전 체험'으로 '생활속 안전 지킴이'를 다짐

2014.11.21(금) 01:58:31 | 연필 (이메일주소:ins503@hanmail.net
               	ins503@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판교 환풍기 붕괴 사고 등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로 인하여 사회 전반에 걸쳐서 안전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국가적 재난 관리를 위한 '국민 안전처'가 11월 19일에 새롭게 출범하였다.
 
  '생활속 안전 지킴이'를  모토로  '서산 여성 민방위대원'들과 담당 직원 등  32명이 지난 20일 전북 임실에 있는 '전북 119 안전 체험관'을 다녀왔다. 

 그곳에서 여성 민방위 대원들은 영상 교육, 화재대피 체험, 지진 체험, 자동차 전복 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을 하였다. 그들은 체험한 것을 가족과 이웃들에게 널리 알려서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다짐도 하였다.

 서산 여성 민방위대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지난 6월 24일에 재해, 재난 현지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하여 4개 분대 50명으로 편성되어 출범하였다.

대원들은 평시에는 민방위 안보 체험, 지역 민방위 대피 훈련 지원 등을 수행한다.
전시 작전시에는 의료 구호 및 급식 지원, 상황 전파,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맡게 된다.

 

안전체험으로생활속안전지킴이를다짐 1

'안전 체험'  출발에 앞서  시청 앞에서  여성민방위 대원으로서  사명을 띠고 잘 배우고 오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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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에 도착한 여성 민방위 대원들이  체험관 담당자로부터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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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를   4D로  제작한  영상을 관람하였다.  이런 사고에 대처하기 위하여 평소에 큰 건물에 들어 갈 때에는 작은 생수병 하나를 가지고 다니면 붕괴시에 물을 구하기 힘들때에  그것이 생명을 구해주는 물이 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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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이 화재 대피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에  체험을  하기 위하여  화재 체험 현장  앞에서 대기 하고 있다 . 체험 현장 안은  암흑이어서 앞으로 전진하기가 어려웠는데 그럴 경우에 두 손으로 앞을 더듬지 말고 한 손으로 더듬어서 출입구를 찾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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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회오리 바람, 돌풍을 체험하기 전에 태풍이 불 때에 어떻게 대처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초속 30M 부터 태풍이라고 하는데 초속 30M 바람 앞에서 체험을 할 때에는 견딜만 하였으나  체험장을 나오니 머리가 산발이 되어 곤란할 지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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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복 체험에 앞서서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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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들을 때는 실감 하지 못한 경험이었다. 거꾸로 보이는 대원들이 겁에 질려서 소리 지르고 있다.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창 밖으로 튕겨져 나가서 아주 위험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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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뇌에 삼분 동안 피가 흐르지 않으면 식물 인간이 되고 5분 동안 흐르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심폐 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가슴 중앙에 손바닥 아랫 부분을 대고 세게 30번씩 5세트를 하는데 갈비뼈가 부러져도 그 부분만 부러지기 때문에 소생술을 우선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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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방법 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엉덩이 윗 부분과 팔에 힘을 실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자세가 중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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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체험을 마친 서산 여성 민방위 대원들이 열심히 배운것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하면서 체험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였다. 그리고 멀리 전북까지 안 가도 가까운 곳에 이런 체험장이 있어서 여러 사람들이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져서 안전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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