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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400년 휴식처 '양유정'의 앞날은

양유정 살리기 시민토론회 열려

2014.11.13(목) 11:25:38 | 충남농어민신문 (이메일주소:sillo0046@naver.com
               	sillo00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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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산시청 앞 바닥분수대에서 400년 휴식처 양유정을 되살리기 위한 시민 토론회가 열렸다.

서산시와 충남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 이날 시민토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강현수 원장, 박철희 연구부장, 정재윤 공주대 교수를 비롯하여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강현수 원장은 "이 곳은 전문가보다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 시민들이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반영해서 스스로 만들어 가는 양유정으로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라며 "서산시가 조금 더 관심과 투자를 통해 서산시의 자랑거리로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재윤 공주대교수는 "서산의 명물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스토리텔링을 개발해야 양유정이 본격적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철희 연구부장은 "과거와 단절된 공간을 다시 연결시켜 삶의 질이 향상되고, 그것을 통해 창조적으로 도시가 발전하는 사례가 있다."라며 "양유정을 되살리는 것은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유정은 서산시 읍내동 양유정1로 길가에 위치한 양유정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육모 지붕을 얹은 단층 육각정의 형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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