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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서산생강 본격 출하…기상여건 좋아 풍작

2014.10.31(금) 19:00:23 | 서산시청 (이메일주소:public99@korea.kr
               	public99@korea.kr)

31일 팔봉면 진장2리에서 이재권(63)씨 부부가 갓 캐낸 생강을 들어보이고 있다.

▲ 31일 팔봉면 진장2리에서 이재권(63)씨 부부가 갓 캐낸 생강을 들어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의 생강 생산지인 충남 서산에서는 요즘 생강 수확이 한창이다.

31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 생강 재배 농가들은 제철을 맞은 생강을 수확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올해 생강농사는 풍작을 이뤄 생산량이 10~1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비 피해가 없고 생육기 기상여건이 좋아 뿌리썩음병 등 병충해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폭락했던 생강 가격도 올랐다. 20Kg들이 상품 한 포대가 지난해보다 3만원 높은 9만원선에 거래된다.

서산지역에서는 인지면과 부석면, 팔봉면을 중심으로 1천 2백여 농가가 630ha에 생강을 심어 재배한다.

서산생강은 유기질이 풍부한 황토밭에서 서늘한 서해의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진하고 영양분이 풍부하다.

김장을 담그는데 없어서는 안 될 ‘약방의 감초’ 생강은 항암·항균작용은 물론 감기예방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팔봉면 진장2리에서 아낙네들이 생강 수확에 여념이 없다.

▲ 31일 팔봉면 진장2리에서 아낙네들이 생강 수확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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