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의원(아산)
충남도는 인근 대전, 충북과 비교할 때 인구와 도세(道勢)가 월등히 앞서지만 국비 확보 능력은 뒤처진다. 충남도가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로 뛰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단순 비교를 했을 때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물이 도출돼야 한다. 내포신도시 이전 등으로 국비 지원이 더 확충돼야 한다.
가로림만 프로젝트 필요
맹정호 의원(서산)
환경부가 가로림만조력발전(주)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한 것을 환영한다. 문제는 지역이 찬반으로 엇갈려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점이다. 서산·태안 주민들 간의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가칭 ‘가로림만프로젝트’가 필요하다.
보령신항 복합항 개발을
신재원 의원(보령)
보령신항의 복합항 개발이 정부의 무관심과 충남도의 안일한 대처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오는 12월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안을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므로 이를 관철시킬 수 있도록 충남도의 역할이 막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