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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충남도의회 청소년의회 교실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배워요

청소년 의회 교실을 통해 조례제정 등 체험학습

2014.10.14(화) 20:02:36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도의회 청소년 의회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 의회 교실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풀뿌리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데다, 조례 제정 등을 체험할 절호의 기회로 여기는 덕분이다.

충남도의회는 14일 아산 송남초등학교 학생과 지도 교사 33명을 초청,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의회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의원 역할을 직접 수행하는 동시에 조례가 제정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가장 호응을 얻은 체험활동은 의장 선출과 조례 제정. 학생들은 실제 의장을 뽑는 전자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 민주주의 선거방식과 주민 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학교생활과 관련된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학생 직업체험 활동 지원 조례안’ 등 조례 2건을 의결했다.

또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건의안, 학교 운동 쓰레기통 설치 건의안 등 건의안 2건을 처리했다.

학생들은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한 심층적인 찬반 토론과 표결을 거쳐 의정 활동을 경험했다. 2분 자유발언을 통해 향후 발전 계획을 발표하는가 하면, 학교와 학생들 간 갈등 또는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장기승 의원(아산3)은 “청소년의회 교실은 학생에게 민주적 의사결정 체험을 통해 지방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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