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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전통문화 계승 위해 문화재 기능인 지속적인 관심 약속

7일 김기영 의장 간담회 통해 잊히는 전통문화 지원 강화 피력

2014.10.07(화) 18:01:21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도의회에서 열린 도내 문화재 기능인과의 간담회.

▲ 충남도의회에서 열린 도내 문화재 기능인과의 간담회.


충남도의회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도내 문화재 기능인의 체증을 풀어주기로 해 주목된다.

충남도의회 김기영 의장은 7일 도의회에서 도내 문화재 기능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오배근 문화복지위원장, 김성규 충남문화재기능인협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화공장, 대목장, 석조각장, 목조각장, 쌓기석공장, 소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회 임원들은 이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성규 지회장은 “오로지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진념 하나로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면서도 “지원이 열악하다 보니 기능인들이 생계를 걱정하고 있다. 전시 등 많은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석산 고문은 “도내 유형문화 복원을 위한 다양한 위원회가 있지만, 기능인들은 전혀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기 전시회나 표창 등 당근 정책을 통해 기능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기영 의장은 “잊히는 전통문화를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하고 있다”며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서라도 서로 머리를 맞대야 한다. 관심과 지원을 위해 도와 협업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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