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 미래 여는 의회’ 결의
제10대 첫 의정 연찬회
2014.10.07(화) 09:32:12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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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 김기영<앞줄 중앙>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의정 연찬회를 갖고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 결의문을 채택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5~17일 사흘간 안면도 리솜 오션캐슬에서 의정 연찬회를 갖고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연찬회는 제10대 의회 출범 후 첫 번째로써, 지난해까지 상임위별로 각자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의원 40명 전원이 함께 뭉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의원 전원이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 결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4년간 도민의 대변자로서 충실히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이밖에 안전과 복지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도민의 편에서 봉사자 역할에 나서고, 의원 간 충분한 토론을 통해 각종 현안과 갈등을 해결키로 했다.
이번 연찬회는 또 지난 7월 원(院) 구성 문제로 불거진 ‘갈등의 불씨’를 ‘화합의 불씨’로 바꾸는 자리도 마련했다.
여·야 의원들이 결속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김기영 의장은 이에 대해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한 자리인 만큼 오로지 도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나서기로 다짐했다”며 “전문성과 역량을 높여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의정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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