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대 도비 의존 심각 재정 자립 제고 대책을
2014.10.07(화) 09:22:35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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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남도립 청양대학이 자체 수입으로 직원 월급조차 주지 못하는 등 재정난을 겪고 있다. 충남도 지원에만 의존하는 꼴이어서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도의회 백낙구(보령2) 행정자치위원장이 충남도로부터 받은 ‘청양대 경영 성과’ 자료에따르면, 최근 3년간 45억 297만원의 자체수입을 기록한 반면 인건비는 45억 3천811만원이 투입됐다.
백 위원장은 “도립대학 특성상 재원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모든 재원을 의존하면 안 된다”며 “독립성을 갖추는 동시에 보다 질 좋은 교육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백낙구 의원 041-635-5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