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뫼성지 표지석
▲ 성삼위일체를 의미하는 솔뫼성지의 출입구
▲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솔뫼성지에 대해 설명을 듣는 방문객들
▲ 솔뫼 아레나
솔뫼 아레나의 전경입니다. 원형 공연장 겸 야외 성당으로 사용되는데 최대 3,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2014년 천주교 아시아청년대회에 참석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모습을 떠올리니 텅 빈 것 같으면서도 가득찬 것 같은 울림이 전해왔습니다. 하지만 교황님은 별도로 설치된 행사장(TFS텐트)에서 뵐 수 있답니다.
▲ 한복을 입은 솔뫼 성모상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생가
2003년 복원된 김대건 신부님의 생가입니다. 지금은 성체조배실로 사용하고 있다는 안내문이 걸려 있습니다. 천주교 용어에 익숙하지 않아 검색해 보니 성체조배실은 성체의 외형 안에 현존하는 예수님께 마음을 모아 감사와 찬미를 드리는 예배소나 기도실을 일컫는 말이더군요.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상과 기념비
울창한 소나무에 둘러싸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성상과 성인비, 그리고 순교복자비입니다. 순교복자비는 김대건 신부의 순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46년에 세워졌으며, 성상은 1977년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 솔뫼성지 십자가의 길 입구
십자가의 길 입구입니다. 솔뫼 아레나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성상으로 이어진 소나무 숲길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고난의 예수를 형상화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기념성당과 기념관
▲ 프란치시코 교황님의 방문을 기념하는 특별 사전전 개최
▲ 성 김대건 안드레아 기념성당
성 김대건 안드레아 기념성당입니다. 스테인드글라스에 물결무늬가 표현되어 있어 궁금했는데, 김대건 신부가 처음 들어온 강경 황산포의 해도를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솔뫼성지의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이며, 매일 오전 7시와 11시에 미사를 드립니다.
▲ 기념관 내부
김대건 신부님께서 귀국 후 신분을 감추기 위해 상복을 입은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자필 편지
▲ 기념관 내부 전시물
기념관에는 김대건 신부님의 유물과 함께 천주교 복음화에 헌신한 신부님들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DVD 영상을 통해 김대건 신부의 생애에 대한 설명을 다국어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솔뫼성지를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8월 15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행사장(TFS텐트)에서 아시아청년들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반 방문객은 행사장 밖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을 통해 현장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행사 당일 솔뫼성지를 방문할 계획이 계신 분들은 오전 9시부터 신분증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4시 이후에는 출입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