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오배근)는 16일 문화체육관광국과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오배근 위원장(홍성1)은 서산과 당진 일원 성지에 교황방문이 있는 만큼 차질 없는 준비로 소박하고 정성을 다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찬종 부위원장(부여1)은 대둔산 도립공원에 오토캠핑장 조성에 따른 환경훼손이 없도록 점검을 철저히 하고, 유교문화원 건립에 따른 운영주체를 명확히 할 것을 촉구했다.

윤석우 의원(공주1)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도립 도서관 설치와 관련해 경제적 가치와 활용도를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시 철저한 심사를 통하여 불신이 없도록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연 의원(비례)은 도민의 생활체육과 장애인의 전문체육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별 형평성 있게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김원태 의원(비례)은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관련 재정여건이 어려운 시군을 파악하고 소외받는 도민이 없도록 지원하여 골고루 혜택이 갈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종필 의원(서산2)은 충남관광과 위상을 위해 교황방문지역인 해미읍성지를 스토리텔링화 하여 유네스코 등재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공휘 의원(천안8)은 각종 문화재에 대한 방재시설을 구축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문화관광 해설사의 역할을 강화하여 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주문했다.

정정희(비례) 의원은 백제시대의 역사가 대단한데 충남도에서는 백제문화의 뿌리를 찾는데 미흡하다고 질타하고, 60주년을 기념해서 좀 더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