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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지역의 향토음식을 적극 알린다

태안향토음식점 ‘꽃드래’ 2개소 개점, 외식업로컬푸드 실천 기대

2014.06.27(금) 09:26:46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꽃드래 개점식.

▲ 꽃드래 개점식.


태안의 향토음식점 ‘꽃드래’가 지난 24일 ‘통나무집사람들(원북면 양산리)’과 ‘진송꽃게집(안면읍 승언리)’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꽃드래는 태안향토음식점의 상표로 태안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외식업체와 연계하고 지역의 향토음식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지역순환식품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군 농기센터에서 외식산업모델개발 용역을 통해 개발한 브랜드이다.

이번에 꽃드래로 선정된 업체는 ‘통나무집사람들(대표 김진생)’과 ‘진송꽃게집(대표 유희숙)’ 등 2개소이다.

통나무집사람들은 대표메뉴 육쪽마늘정식을 비롯해 바지락나물비빔밥, 마늘갈비비빔밥 등 꽃드래비빔밥과 마늘갈비가 준비돼 있다.

이중 육쪽마늘정식은 태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육쪽마늘을 활용한 음식으로 마늘 특유의 강한 향을 누그러뜨리면서도 고유의 맛과 기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진송꽃게집은 대표메뉴 게국지정식을 비롯해 방풍비빔밥 등 꽃드래비빔밥과 방풍해물전를 판매한다.

이중에서 게국지정식은 어려웠던 시절 바닷가 지천에 널린 게와 새우를 잡아 배추우거지, 무, 호박 등과 함께 젓국에 버무려 먹었던 음식을 재해석해서 만든 별미이다.

김진생(통나무집사람들) 대표는 “태안향토음식점이라는 브랜드에 걸 맞는 먹거리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내 가족을 먹인다는 심정으로 건강하고 정직한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농기센터 관계자는 “꽃드래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태안향토음식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꽃드래의 조기정착을 통해 태안의 맛과 멋을 알리는 상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꽃드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농기센터 생활자원팀(670-5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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