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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농특산물 꾸러미, 도시민 밥상에 인기

생활개선태안군엽합회, 시골밥상 꾸러미 사업 인기

2014.06.22(일) 17:03:43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의 ‘시골밥상 꾸러미사업’이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농특산물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는 모습.

▲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의 ‘시골밥상 꾸러미사업’이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농특산물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는 모습.


태안군의 농특산물이 적당량의 꾸러미로 포장돼 바쁜 도시민들의 밥상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회장 정숙희)의 ‘시골밥상 꾸러미사업’이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골밥상 꾸러미사업’은 군 농업기술센터의 시범사업으로 고향의 어머니가 자녀나 친지들에게 제철 농특산물을 보내는 ‘꾸러미’에서 착안해 농가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묶음 포장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8월에 시작돼 매월 2회씩 발송되고 있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가꾼 감자, 양파, 마늘, 깻잎, 고추, 흑미 등 20여개의 안전한 제철 농산물을 꾸러미에 담아 서울, 인천, 부천, 대전 등 각지의 도시지역 소비자와의 직거래로 매회 30여 가구에 공급되고 있다.

또한 제철음식을 신선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간단한 조리법과 효능들을 설명하는 꾸러미 편지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교감을 높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장 볼 시간조차 없이 바쁜 도시민이나 혼자 거주하는 홀로 가구에 장 볼 시간을 줄여주고 그때그때 먹을 만큼의 적당한 양으로 포장해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배송함으로써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도시민과 농민이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숙희 회장은 “날씨가 선선할 때에는 농특산물과 함께 싱싱한 지역 수산물도함께 제공하고 있다”며 “제철 식재료를 꾸러미에 담아 주시던 고향 어머니의 정성이 전달 될 수 있도록 꾸러미의 질을 높이고,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소득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회 배송 꾸러미 비용은 3만원이며 시골밥상 꾸러미 신청을 원하는 소비자는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로 전화(☏ 010-4586-4790) 주문하면 된다.

또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670-2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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