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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무농약 산속산딸기 먹어보셨나요?

서천군, 친환경 무농약 인증 시설하우스 산딸기 출하 중

2014.06.09(월) 09:33:26 | 서천군청 (이메일주소:seocheonpr@naver.com
               	seocheonpr@naver.com)

산딸기.

▲ 산딸기.


날씨가 더워지면서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 C,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한 새콤달콤한 맛의 산딸기가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산딸기는 당도가 높고 더운 날 대사조절을 원할히 해주는 칼륨이 높은 작물로, 서천군에서는 소비자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역 특화작물로 산딸기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여 지금 한창 수확 중에 있다.

무농약 인증 시설하우스 산딸기는, 5월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하여 노지재배에 비해 3주가량 출하가 빨라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건강에 유익하고 식품안전 면에서도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찾는 소비층의 욕구도 만족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에서는 친환경 인증농가의 지역 특화작목 재배 활성화를 위해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무인방제기와 암거 배수의 설치를 통한 무농약 인증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당도 향상을 유도하였다.

올해 귀농 3년차인 노성래 농가는(41세, 마산면) “요즘 친환경이 좋다는데 품목이 다양하지 않고 한정되어 있어, 틈새작물로 산딸기를 선택하게 됐다.”면서 “작년 4월에 심어 올해 수확을 하는 동안 재배과정에서 별도의 일손이 들지 않고 농가소득 또한 높다”며 작물선택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노씨는 노지재배에 이어 올해 시설하우스에 대한 무농약 인증으로 시설하우스 1동당 1,100만원의 (850㎏ 생산/동)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입소문을 탄 노씨의 산딸기는 홈페이지(검색 ‘산속산딸기’)를 통한 인터넷 직거래가 늘어나고 있으며, 냉동저장 후 출하량 조절을 통해 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 중에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농산물인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을 유도함은 물론, 틈새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대체작목을 꾸준히 발굴ㆍ육성하겠다.”고 말하면서, “서천 대표의 무농약 산딸기가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한 지역 특화작목으로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딸기 수확.

▲ 산딸기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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