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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삽시도 명품바지락 본격 출하

89ha 규모의 삽시도 바지락명품단지서 이달부터 6월말까지 채취

2014.05.14(수) 14:14:33 | 보령시청 (이메일주소:voicecolor@korea.kr
               	voicecolor@korea.kr)

바지락.

▲ 바지락.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3농혁신 지역명품특화사업으로 조성한 89ha 규모의 삽시도 바지락명품단지에서 이달부터 명품 바지락 채취가 본격 시작됐다.

삽시도의 청정갯벌에서 채취되는 명품 바지락은 어촌계 120여 가구가 참여해 하루 2~3톤씩 6월 말까지 채취하게 된다.

이곳에서 채취된 바지락은 최고품질로 인정받아 예전에는 전량 일본으로 수출됐으며, 지난 2011년부터 한국마사회와 1사1촌 자매결연에 따라 과천경마장 특산물판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인터넷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1kg 6000원(택배비 별도)으로 어촌계 홈페이지(http://cafe.daum.net/tkqtlehdjchsrP) 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삽시도 바지락명품단지의 갯벌은 미네랄성분이 매우 풍부해 이곳에서 채취되는 바지락은 타 지역의 바지락보다 크기가 월등히 클 뿐만 아니라 속이 차고 알이 굵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어 20 ~ 30%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또 이곳 바지락은 비타민과 칼슘, 미네랄이 풍부해 빈혈과 간장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인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삽시도 어촌계에서는 4월부터 6월말까지 봄철과 9월부터 10월까지 가을철, 1년에 2번 바지락을 채취하고 있으며, 연간 200여톤의 바지락을 채취해 7~8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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