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생발전 전략 마련 시급
세종시 상생발전특위 활동보고
2014.02.17(월) 23:54:47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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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세종시로 인한 주변지역 공동화 현상 등 부정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중앙부처 이전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충남도와 세종특별자치시간 상생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석우)는 지난달 20일 간담회를 열고 세종시로 인한 상생발전 전략 대응을 강조했다.
상생특위는 “세종시와 연계한 상생발전 장·단기 전략 수립을 통해 편입 주변지역 공동화 방지, 상생이 가능한 사업 우선으로 정부에 건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충남도와 세종시간 공동으로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상생특위는 지난 1년간 전체회의, 현장방문, 간담회 등 특위 활동 결과를 정리했다.
주요성과로는 공주 제2금강교 사업성 검토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