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기료 인하 서명 국회 전달
김종문 의원, 도민 11만여명 서명 참여
2014.02.17(월) 23:42:28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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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용 전기료 인하를 요구하는 도민의 바람이 담긴 서명서가 국회에 제출됐다.
김종문 의원(천안)에 따르면 이번 전기료 인하 서명서는 총 11만 2271명의 도민이 참여했으며 지난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전달됐다.
김종문 의원은 “비싼 전기료 때문에 제대로 냉·난방을 하지 못해 학생들이 찜통교실, 냉동교실에서 씨름하고 있다”며 “전력을 많이 쓰는 계절과 시간대를 피할 수 없는 학교 교육의 특성을 감안하여 교육용전기에 대해서는 차등요금제 적용을 배제해야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 1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