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술~정안간 지방도 ‘청신호’
김용필 의원, 안 브리핑
2014.02.17(월) 23:38:03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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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세종시 발전 축을 예산지역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예산 대술~공주 정안간 지방도(618호) 개설사업이 올해부터 추진된다.
김용필 의원(예산)은 지난 3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대술~정안간 지방도는 관리 소홀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 도로개설사업에 충남도가 2014년에서 2017년까지 24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수년간 폐공장으로 방치돼 온 (구)충남방적 활용방안과 관련 “㈜에스지가 충남방적에서 150명 고용규모의 자동차부품 생산 공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달 19일 예산군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다”며 “상반기 착공신고를 거쳐 빠르면 올해 안에 가동에 들어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