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문화관광 상품 차별화 절실
문복위, 문화체육관광국 등 업무보고
2014.01.27(월) 22:50:06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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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기승)는 지난 21~22일 도 문화체육관광국과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014년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21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문복위는 “도내 관광상품이 타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가 부족하다”며 “충남을 부각할 수 있는 문화관광상품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문복위는 또 “부여 아울렛으로 인한 지역상권 위축으로 도민이 많은 피해가 있어 대처방안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22일에는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소외감과 정신적 스트레스에 관한 대안 마련 및 보육정보센터와 여성정책개발원, 복지보건국의 업무 중복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문복위는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지정이 안 된 계룡시에서 지원센터 역할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데 예산지원 방법과 센터지정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