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현)는 올해 충남도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3농혁신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이뤄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지난 22일 열린 도농정국 소관 201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농경위는 이같이 밝히며 “올해는 3농혁신을 마무리하는 해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둬 도민의 관심과 신뢰를 얻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날 농경위는 김홍열 의원(청양)이 대표발의 한 청양대학 학생·지방의료원 입원환자에 대한 친환경농산물 급식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친환경농업육성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앞서 21일에는 충남테크노파크 천안밸리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충남테크노파크 소관 2014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농경위는 “15년 전 설립 당시 민간 기업을 선도했던 시설과 장비 등이 낙후되고 뒤처져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