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서해안 도로 조기 착공 촉구
건소위, 건설교통국 등 업무보고
2014.01.27(월) 22:48:34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문화)는 지난 21~22일 도 건설교통국과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 소관 2014년 업무보고를 받고 예산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펼쳤다.
21일 도건설교통국은 업무보고를 통해 ▲계획적 국토 관리·균형 있는 지역 개발 ▲녹색인프라로 융복합된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서해안시대 교통망 확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등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 건소위는 “서해안 고속도로 교통량 분배와 충청권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평택~부여간 제2서해안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등 국가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2일에는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내포신도시는 2020년까지 10만 인구를 목표로 건설되고 있는데 2013년 현재 3000명으로 계획보다 인구유입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