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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 사회단체 대표자 회의’ 출범 가시화

150개 시민·사회단체 한자리에 모여 협의체 논의

2014.01.27(월) 22:07:0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도내 시민·사회단체의 대표자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충남 공동체 형성 등을 목표로 ‘충남시민·사회단체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협의체에 대한 논의는 환황해권 시대를 맞이한 충남의 발전을 고민하고 시민들의 힘을 결집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 시민사회 역량 강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충남발전협의회(회장 임동규)에 따르면 지난 23일 도내 150개 시민·사회단체 대표가 도청에 모인 가운데 ‘충남 사회단체 대표자 회의’ 구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이번 대표자 회의는 지난해 9월 30일 시민·사회단체 대표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회의에서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제의에 따라 개최됐다.

이와 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은 ‘충남시민사회단체 대표회의 실무추진위원회(대표 심규익 충남발전협의회 사무국장)’를 구성, 5차례에 걸친 준비모임 전체회의와 소위원회를 통해 가입 기준과 정관, 설립 취지문 등을 마련했다.
정관을 보면 ‘충남도 내 각계 시민·사회단체의 참여 아래 회원 상호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충남의 발전적 미래를 열어 가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시했다.

사업 방향으로는 ▲충남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회통합 ▲나눔과 봉사를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충남 현안사업에 대한 민·관 협력과 충남 정신 함양 ▲각계 시민·사회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현안 대응 ▲지역경제, 전통문화(관광) 자원 되살리기 ▲농어촌의 발전과 쾌적한 환경개선 등 지속가능 발전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 등이다.

회원은 도 단위 단체로 설립 1년 이상, 참여 회원 수 150명 이상으로 하되, 도를 대표할 수 있는 시·군 단위 단체도 가입할 수 있다. 임원은 공동대표 5명, 이사 10∼30명, 감사 2명 등이다.

대표자 회의는 설립 취지문을 통해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단결과 통합이 필요하며 도정의 주인인 도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지역 역량 극대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실질적인 도민 역량 강화와 충남의 더 큰 미래를 위한 도약의 출발점으로 ‘충남 사회단체 대표자 회의’를 발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충남발전협의회(예산) 041-337-9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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