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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국립생태원(서천) 관광 명소 등극

개원 16일 만에 탐방객 10만4천명 방문

2014.01.27(월) 12:24:0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AI 확산 막기 위해 24일부터 임시 휴원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이 충남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개장한 이후 16일만에 10만 4000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는 올해 관람객 목표치인 30만명의 35%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휴관인인 월요일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6500여명이 방문한 것이다.

방문객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생태원이 방문객 150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는 82%, 어른은 88%가 방문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방문객 형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다수였다. 응답자의 91%가 초등학생을 동반한 30대 이상의 가족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인근 지역인 전북이 46%로 가장 많았으며 수도권 지역의 방문자도 30%에 달하고 있어 충남 관광 메카로 성장할 것이란 기대가 크다.

생태원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동물로는 에코리움 내에 서식하는 펭귄(58.7%)이 꼽혔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세계적인 생태연구, 전시기관으로 거듭나게 될 국립생태원의 출발에 국민들의 많은 애정과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에 위치한 생태원은 약 100만㎡ 규모의 국내 최대 생태 체험 및 연구 시설로 휴관인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2월까지 무료 개방하고 3월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24일부터 다시 공지를 할 때까지 임시 휴원에 들어갔다.
●국립생태원 041-950-5339
/박재현 gaemi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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