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축 중인 태안소방서 새 청사 조감도. 작은 사진은 송원규(소방정) 초대 서장.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가 지난 14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서식을 가졌다.
기존 서산소방서에서 분리돼 지난해 11월 말 문을 연 태안소방서는 2과 5담당 2안전센터 1구조구급센터로 구성돼 소방공무원 89명과 의무소방원 2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태안군 태안읍 후곡로 121(남문리 702-5) 가현빌딩 3층을 임시청사로 쓰고 있으며, 태안읍 장산리에 청사를 신축하고 있다.
도비 68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새 청사는 9637㎡의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3522㎡ 규모이다.
올해 청양, 내년 계룡 개서
도내 소방서는 천안동남, 천안서북,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금산, 부여, 서천, 홍성, 예산, 태안소방서 등 14개소(계룡·청양 제외)가 있다.
미설치 지역 2개 시·군 중 홍성소방서 관할인 청양군은 2014년에, 논산소방서 관할인 계룡시는 2015년에 독립할 예정이어서 15개 시·군 모두 소방서가 완비된다.
●태안소방서 소방행정과 041-671-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