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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해안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동시에

[도민리포터] 미리 가본 왜목마을의 일몰·일출

2013.12.27(금) 16:23:01 | 청금 (이메일주소:wed1204@naver.com
               	wed1204@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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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목마을의 낮 풍경은 차분하고 소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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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이 내려앉아 화려한 비단마냥 곱게 빛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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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일 년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새해를 맞을 마음가짐을 준비하기에 좋은 고즈넉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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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고운 전구로 장식된 다리는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다리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려는 이들에게 좋은 포토존이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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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슴프레 여명이 밝아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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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왜목마을을 찾은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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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차게 떠오른 새해 첫날의 일출


전에는 의례 동해안 쪽으로 가야만 일출 장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당진 쪽에도 동해 못지않은 멋진 일출 명소가 있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매 해 첫날, 첫해를 만나기 위해 이곳으로 가게 되었다. 

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에 작은 어촌 마을.
왜가리의 목처럼 불쑥 튀어나와 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왜목마을이 그곳이다.

왜목마을은 일출(日出)과 일몰(日沒), 월출(月出)까지 모두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장소로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행사'에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해돋이 명소이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당진왜목 해돋이 축제는 펼쳐진다. 12월 31일(화요일)부터 초청가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자정에 새해맞이 불꽃놀이로 하이라이트를 맞는다.

이후 소원지 태우기와 떡국 나눔 행사를 가지며 일출을 보기 위해 모인 모든 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고 하니 특별한 새해맞이를 계획하고 있는 분이라면 2013년의 마지막 날,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로 향해 봄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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