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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내 꿈을 싣고 하늘 높이 날아라.

제3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2013.12.02(월) 15:20:56 | 계룡산 (이메일주소:ccy6645@hanmail.net
               	ccy664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넓은 공간과 장애물이 적고 연중 바람이 불어 마음껏 연날리기를 할 수 있는 해미읍성에서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제3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대회가 열렸습니다.
 
겨울 날씨인데도 포근하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 대회 참가자를 비롯해 많은 관광객들이 유서깊은 해미읍성을 찾았습니다.
 
해미읍성은 사적 제116호로 조선 태종 17년(1417)부터 세종3년(1421)까지 3년간에 걸쳐 쌓았고 성종22년(1491)에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연날리기는 예전부터 전승되어 오는 전통민속놀이 중 하나로 하늘높이 나르는 연에 꿈을 싣고 소원을 빌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놀이이지만 사회가 발전하고 놀이문화가 바뀌면서 점점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우리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라져 가는 우리 우수한 전통문화를 느끼고 발전시키며 건전한 레포츠문화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경기는 왕위전, 연싸움, 연 높이 날리기(초.중.고등부)로 진행되었으며 동호인들의 각종 연날리기 시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도 각종 연 전시, 연 만들기 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대회장 주변에서 이루어져 모처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사적 제116호 해미읍성

▲ 사적 제116호 해미읍성
 

입구 주변에 설치된 연을 주제로 한 설치물

▲ 입구 주변에 설치된 연을 주제로 한 설치물
 

행사장 전경

▲ 행사장 전경
 

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관광객

▲ 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관광객
 

선수들의 연과 연자세 보관함

▲ 선수들의 연과 연자세 보관함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방패연

▲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방패연
 

연의 종류

▲ 연의 종류
 

다양한 연들이 한자리에 전시되고

▲ 다양한 연들이 한자리에 전시되고


어마어마한 줄연이 날려지고...

▲ 어마어마한 줄연이 날려지고...

내꿈을싣고하늘높이날아라 1

연 싸움 경기를  하는 참가자들

▲ 연 싸움 경기를 하는 참가자들
 

결정의 싸움 연

▲ 결정의 싸움 연
 

가오리 연

▲ 가오리 연
 

줄 가오리연

▲ 줄 가오리연
 

독수리 연

▲ 독수리 연
 

우리의 멋...

▲ 우리의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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