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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아삭아삭 맛좋은 태안 황토 알타리무

작황 좋아 풍년! 가격은 하락, 인건비는 상승, 이중고

2013.11.17(일) 16:15:09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태안읍 남산리에서 알타리무를 수확하고 있다.

▲ 태안읍 남산리에서 알타리무를 수확하고 있다.


김장철을 앞두고 태안산 황토 알타리무 출하가 한창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 송암·반곡·남산리와 남면 진산리를 중심으로 관내 40여농가, 150여ha에서 재배되고 있는 알타리무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황토에서 자라 아린 맛이 없고 아삭아삭하며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태안산 알타리무는 태안육쪽마늘, 태양초 고추, 황토고구마 등과 함께 태안의 대표 농특산물로 농민들의 큰 소득원이 되고 있다.
 
올해는 적절한 기후와 병충해가 적어 다른 농작물들처럼 알타리무도 작황이 좋아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한 수확량이 예상되는 풍작이다.
 
하지만 무 값은 지난해의 절반수준에 불과한 1단에 1000원에서 1300원선에 출하되고 있는 반면 인건비는 지난해 보다 10%이상이 상승해 농민들은 이중고를 호소하고 있다.
 
박철환 회장(태안 알타리 연구회)은 “알타리무 뿐만이 아니라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인건비가 비싸다고 해서 인력을 사용 안 할 수 도 없는 현실”이라며 “인력소개소 등에 대한 관리 등으로 군 차원의 인건비 조절 등 인력수급 대책방안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황토 알타리무는 태안반도 해안지역의 조건에 맞아 맛과 품질에서 최고 상품”이라며 “앞으로 알타리무의 친환경재배 및 생력재배 등 품질과 부가가치 향상 방안 연구와 기술지도로 신기술 보급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으로 홍수 출하시에도 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삭아삭맛좋은태안황토알타리무 1

 


아삭아삭맛좋은태안황토알타리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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