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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철새기행 행사 앞둔 서산 천수만은 철새 낙원

2013.10.24(목) 17:31:35 | 서산시청 (이메일주소:public99@korea.kr
               	public99@korea.kr)

서산시 부석면 창리 천수만의 한 호숫가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노랑부리저어새.

▲ 서산시 부석면 창리 천수만의 한 호숫가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노랑부리저어새.


다음달 1일 철새기행 행사가 열리는 서산시 천수만 일원이‘철새들의 낙원’으로 변했다.
 
24일 서산시에 따르면 가을걷이가 끝난 천수만 A·B지구 간척지 일원에는 15만여 마리의 철새들이찾아와 겨울날 준비를 하고 있다.
 
호숫가나 모래톱에서는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인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의 기러기류 수만 마리가 부지런히 먹이를 찾고 있다.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천연기념물 제205호 노랑부리저어새 20마리도 일찌감치 천수만을 찾아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러시아 시베리아 등에서 남하한 희귀 겨울새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가 힘차게 하늘을 날아 오르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띈다.
 
서산시의 한 관계자는 “다음달에는 흑두루미, 황새, 큰 고니 등 희귀 조류를 비롯해 5만여 마리의 철새가 더 찾아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철새들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새가 가장 많이 도래하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는 ‘새와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철새기행 행사가 철새 생태공원 버드랜드와 천수만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산시 부석면 창리 천수만의 모래톱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기러기떼들.

▲ 서산시 부석면 창리 천수만의 모래톱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기러기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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