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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아름다운 코스모스로 가을을 수놓은 곡교천 둔치

아산시 곡교천 둔치 그리고 은행나무길

2013.10.21(월) 07:20:01 | 메아리 (이메일주소:okaban@naver.com
               	okab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변하는 곡교천 둔치는 봄에는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었던 곳,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아산시를 유유히 흐르는 곡교천 둔치에는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어서 시민들과 연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곡교천 둔치에 핀 코스모스

▲ 곡교천 둔치에 핀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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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코스모스로가을을수놓은곡교천둔치 2

아름다운코스모스로가을을수놓은곡교천둔치 3

 

10월16일부터 10월20일까지 진행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기념하고 아산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 8월에 파종한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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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과 분홍, 빨강 하얀 색색이 예쁜 코스모스 꽃과 조화를 이뤄 곡교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은 산책로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었다. 또 은행나무길은 자동차 없는 거리로 조성이 되어 아직 노랗게 물들지 않았지만 가을 정취는 무르익고 있다. 코스모스도 11월초까지는 볼수 있다고 하니 은행나무 가로수가 노랗게 물들기만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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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교천 둔치에서 코스모스를 즐기며 카메라에 담고 있는데 가로수길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들려온다. 무슨 공연을 하나 싶어서 가로수길에 올랐는데, 차 없는 은행나무 길에서는 리마인드 미니콘서트가 진행되고 있었다.

리마인드 미니콘서트

▲ 리마인드 미니콘서트


세미클래식 음악으로 구성 진행되는 라이브 리마인드 허니문 힐링 콘서트에서 잠시 귀와 눈이 쉬어간다.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선율을 듣고 주변에 산책하고 있던 사람들도 한두 사람씩 모여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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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김호중님의 '넬라환타지아'가 울려퍼진다

▲ 성악가 김호중님의 '넬라환타지아'가 울려퍼진다


곡교천 은행나무 길을 마차를 타고 달리며 황혼의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가로수길 가장자리에는 허니문로멘틱 사진들을 전시해 두었다. 또 성악가 김호중님의 '넬라환타지아' 가 울려 퍼지는 은행나무 길에서 청명한 가을을 아름답게 즐길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글은 [곡교천에는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은행나무길에는 아름다운 선율이 흐른다] http://okaban.blog.me/80200013185 에 게재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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