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듣는 책! 공연 감상하세요
고담소설 강독사 소암 정규헌 선생 강독공연
2013.09.24(화) 15:03:25 | 계룡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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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jajoa@korea.kr)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25일 오전 11시 엄사도서관에서 소암 정규헌 선생의 고담소설 강독공연을 실시한다.
소암 정규헌 선생의 이번 공연은 심청전으로 지난해 5월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기원문 낭독에 이어 두 번째로 공연된다.
1936년생인 소암 정규헌 선생은 현재 강독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39호이다.
또한 시에서는 지난 8월 육성을 통해 음원을 제작하여 영구 기록물로 보존하는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정규헌 선생은 우리시대의 마지막 전기수(소설을 전문적으로 읽어주는 이야기꾼)로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 문화유산의 계승·발전을 위해 이런 행사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문화체육과(☎ 042-840-24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