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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새둥지 튼 충남경찰,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날다

내포신청사로 10. 1부터 이사시작, 7일부터 본격업무

2013.09.23(월) 09:12:53 | 충남경찰청 (이메일주소:cnkongbo@hanmail.net
               	cnkongbo@hanmail.net)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이 1945년 충남경찰 창설된 이래 68년간 영욕의 대전청사 시대를 뒤로하고 내포신도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눈앞에 두고 있다.

10월 1일 차장실을 선두로 출발하는 이사 행렬은 5t트럭 100여대 분량으로 6일까지 각 과실별 일정에 맞춰 이어질 예정이다.

따라서 오는 7일 백승엽 청장이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내포 신청사에서의 본격적인 업무가 개시되게 된다.
 
광복후 ‘충청남도 경찰부’로 발족한 충남경찰청은 1950년 한국전쟁 중 군과 함께 남쪽으로 퇴각하면서 전북·경북·대구·경남 등으로 잠시 이전한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대전에 위치해 왔다.

또, 지난 2007년 7월 대전경찰청이 분리되면서 관할지역 밖에 위치해 있었으나 충남의 중심지인 홍성·예산지역으로 옮기게 되면서 주민속 치안을 펼치게 되고, 아울러 충남도민들의 불편함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충남경찰청은 내포이전과 세종시 2단계 정부부처 이전이 완료되는 올해를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충남경찰 도약의 해’로 삼고 충남경찰의 경쟁력과 인프라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어 왔다.

지역치안협의회 조례제정, 충남경찰 중·단기 직제개편(안) 등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고, 인력 증원과 예산 증액을 추진해 온 것이 바로 그것이다.

또 “지역실정에 적합하며, 현장에서 실현 가능하며, 최소 5년 이상 지속 가능한 시책을 추진”한다는 치안정책 추진방침을 정하고 맞춤형 치안활동, 치안서비스 기반 확충,선진법질서 확립,치안역량 강화, 조직경쟁력 제고 등 5대 정책목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충남경찰청 내포 신청사는 비상하는 참수리를 형상화하여 충남경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계승한 구조로, 총공사비 576억원을 들여 39,630㎡의 대지위에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의 건물 연면적 19,834㎡로 지어졌다.

무공해의 태양광 조명 설비 등을 통해 자연과 어울어진 녹색의 첨단 건축물이기도 하다. 또 청장실과 각 기능별 사무실, 112종합상황실, 충남경찰교육센터, 사격장 등의 업무공간과 함께 구내식당, 옥상정원, 체력단련실, 목욕탕 등 각종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내포신청사 개청식은 11월 초순경 경찰청장 등 내빈들의 참석과 축하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내포신청사 이전 후, 거주지를 확보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한 대전-내포 간 출퇴근 버스(5대)를 당분간 운행할 예정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2013년 10월 1일 내포신청사 이전에 따라 도민 곁에서 충남경찰이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면서 “이사 기간 중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고, 특히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이사기간 중 충남경찰청에 용무가 있으신 민원인들은 반드시 확인하고 오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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