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현)는 제264회 임시회를 통해 도 농정국과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를 보고받고 현안을 점검했다.

농정국 업무 보고에서 농경위 위원들은 “3농혁신사업 추진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크다”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도민의 관심과 신뢰를 얻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롭게 출범한 해양수산국의 업무 보고에 대해서는 “지난 7월 신설된 해양수산국의 출범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쳐 줘야 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 업무 보고에 관해는 “충남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3농혁신 5대 역점과제 추진과, FTA 대응 선진 기술개발 및 보급 등 주요 사업에 성과를 내려 노력했다.”고 격려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화 등 문제점을 제시하며 “농업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