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달 의원(서천)이 지난 20일 군산대학교에서 열린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한국-ASEAM FTA가 한국 교역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경제통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연구에서 서 의원은 FTA 등에 따른 시장개방으로 한국의 경제영토는 상위권으로 격상하였으나, 농업분야가 취약하여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보상기금을 만드는 적절한 보상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 농업은 국가가 보호할 필요한 산업으로 도시와 농촌 공도체의 결합을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인식을 공유하게 정부의 정책결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한국·북한·중국 3개국의 경제협력이 이뤄질 때 북한도 FTA와 관련 ASEAN 국가와의 경제교류협력을 추진할 것이고, 이에 따른 지역내 안보 불안정 요소도 제거되면 동북아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도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