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헝달 의원, 청사 이전으로 민원인 불편 해소 당부
서천교육지원청 청사가 낡고 장소가 협소하여 청사 신축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교육가족과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도의회 서형달 의원(서천)은 “서천교육청 청사가 낡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금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비좁은 사무실과 주차공간 부족, 건물의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속히 신축 이전되어야 하는데, 청사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천만원을 편성한 것은 추진의지가 미흡한 것이 아니냐”며 “이미 신축 이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는데도 이제 와서 청사이전 타당성 조사를 한다는 것은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도 교육청은 “추경이 확정되고 타당성 조사를 한 후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청사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