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노인일자리 창출 연구모임 현장 방문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마련이 중요
2013.07.10(수) 16:41:56 | 충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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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yusub@korea.kr)
▲ 충청남도의회 노인일자리 창출 연구모임.
충청남도의회 노인일자리 창출 연구모임(대표 이도규의원)은 7월 1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송파구 시니어클럽(서울 소재)을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창출과 시니어클럽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박용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지역개발 사업과 연계한 고령친화 사업 발굴이 필요하며 노인채용 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지방 실정에 적합한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미숙 의원(천안2, 민주)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농촌이든 도시든 마을별로 가지고 있는 전통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특성을 살려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도규 대표의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특별한 차별성과 한국의 경제성장을 이끈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충남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