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도립 청양대학 명칭변경 필요성 제기
감사위원회 내부고발 시스템 활성화 필요
2013.06.27(목) 21:26:56 | 충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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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yusub@korea.kr)
▲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충남도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7일 회의에서 현 충남도립 청양대학 명칭을 충남도립대학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했다.
보령시 출신 명성철 의원은 “현 충남도립 청양대학 명칭을 광역단위 도립대학 위상에 맞도록 충남도립대학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김정숙 의원은 “감사위원회 내부고발시스템 운영과 관련 예산이 200만원으로 너무 적어 신고 실적이 없는 것이 아니냐”며, 관련 예산을 5,000만원으로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종문 의원은 “도 감사위원회 감사기법도 단순 서류감사 위주에서 IT, 정보통신 등 과학적인 선진 감사기법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필 의원은 “민간인 감사위원이 선진국의 감사시스템을 벤치마킹 하여 전문지식과 견문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민간인 감사위원의 국외연수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