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를 아이들 곁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방안 마련
이진환 도의원, 20일 교원 업무 정상화 방안 토론회 개최
2013.06.19(수) 16:57:40 | 충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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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yusub@korea.kr)
충청남도의회는 6월 20일 오후 천안의 충남평생교육원에서 “내실 있는 충남교육을 만들기 위한 교원업무 정상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진환 도의원(천안)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수업보다 업무에 지치는 교단의 실정과 공문서 감축 및 실적 위주의 행사성 사업을 과감히 폐지하는 등 교원업무 정상화 정책 추진을 위한 방안이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좌장을 맡은 김지철 도의원(교육1)은 교사들이 수업지도와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을 촉구할 예정이다.
강원도교육청 황재연 장학사는 ‘교원의 수업연구, 학생지도를 위한 교원간 협의회 등 교원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이라는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충남교총 차응수 부회장은 “교사와 학생의 인간적인 만남”에 대해서 충청남도교육청 복기웅 정책개발담당은 “교육청에서 지원할 사항을 종합적인 검토”라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교조 세종충남지부 주종한 사무처장과 평등교육실현 아산학부모회 박준영 집행위원장이 참석하여 교원의 업무 여건을 개선에 대한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